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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 여행(취미,여행정보,여행리뷰)

당일치기 참좋은 여행 당일코스 속초여행 바다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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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당일치기 여행!~~1일 여행 어디로?

속초로 정하면서 코스는 동명항과 간이해수욕장(아바이마을)으로 정했다

동명항 강원도 속초시 동북쪽에 위치한 항구

동해에서 해가 밝아오는 항구라는 이름대로 일출 유명 명소

작은 활어시장도 항구 주변에 형성/ 영금정

항구에는 금강산 유람선인 설봉호가 출항하는 현대 여객터미널과 러시아 포시에트항을 경유하여 중국 훈춘항으로 연결되는 여객선이 운항되는 속초 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아바이순대 마을  속초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금강대교와 설악대교 사이에 작은 섬 아바이순대 마을

 

 

 

남양주시에서 출발해 약 2시간 정도 소요

속초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아침은 걸렀으니

이른 아점을 시작해 볼까나!

언제나 일상을 벗어난 그곳은 또 다른 행복감을 주는 것 같다

 

 

코로나 19 시기가 오래가는 만큼

주변 식당도 그렇고 한산한 편이다

작년에도 왔었지만 그때는 예약을 해야 바다가 보이는 명당자리를 겨우

잡을 수 있었는데 다행인 건지 ㅠㅠ

예약 없이도 바로 입장!!

안타까운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네는듯 무척 반가워하시면서도 

얼굴색이 밝아 보이지는 않은 것 같았다

 

 

속초 동명항에 위치한 대선 횟집!!!

바다를 앞에 두고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영금정이 바로 보이는 횟집 

입이 딱 벌어지는 절경에 흠.... 아름다워라 

5층 건물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사장님께서 4층이 제일 위치가 좋을 거라고 하셔서 4층으로 선택당함 ㅎ

 

 

 

일행을 포함해 4인이라

어떻게 주문하면 좋겠냐고 여쭤보니

모둠(15만 원)이면 좋겠다고 하셨다

매인 모둠회가 나오기 전 기본찬들을 주셨는데 여전히... 즐비한 가짓수

물회도 기본으로 주셨는데 먹기 바빠 못 찍었다 ㅎㅎ 

가짓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맛 또한 너무 정성이 느껴진다

대접받을 시기에 방문한 듯하다

 

 

 

 

해돋이 정자를 품고 캬..... 술이 술술 넘어가겠다

 

 

옹기종기...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나누며 먹는 내내

나라님 부럽지 않은 한상을 놓고 그래 가끔은 

이렇게 누려보자.......... 고 끄덕여 봅니다.

 

 

 

근 3시간을 웃고 떠들고..... 아쉬운 건 저 많은 음식이

다 안주이거늘 술을 신선놀음하듯 먹지 못한 게 매우 아쉽다

다음엔 1박으로 와서 허리띠를 풀어 보리라!

~ ㅎ 아! 깔끔하다

 

잘 먹고 가더래요~~ 사장님!

조금만 더 힘내시고 작년의 힘들었던 시기 올해 

보상받을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영금정과 해돋이 정자가 그야말로 그림 이더냐

 

동명항 항구도 둘러보고 

해돋이 정자도 둘러보고 춥지만 않았다면 속초항 방파제가 예뻐서 한참을 걸었을 듯한데

반만 걷다 추위에 등 떠밀려 돌아옴

 

 

만년가는 겨울 없다 했는데.....

2월도 어찌 그리 추웠는지 낮에도 영하 3도 강원도라 그런가

겨울에 인생 샷을 찍는다는 것은 힘겹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4시가 다돼간다

다음 장소로 대리를 불러 아바이순대 마을로 갑시닷 /청호동으로 2차 코스

 

 

간이해수욕장 앞에 주차를 하고 

강추위에 인생 샷 또 시작

남자들은 이 추위에 먼 사진이냐고 하면서 찍어주지도 않는다.... 흠 ㅉㅉ

그래도 굴하지 않고 찍을 꼬다............. 말이지!

이곳 역시 해돋이 명소에 속한다고 한다

작은 해수욕장 

 

우리나라의 3면이 바다라지만 

도시 생활하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기란 쉬운 것이 아니니까

바다라는 그 자체로 가슴 벅차다

대체 사람들 다 어디 있어? ㅎㅎ 아무도 없다 주말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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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주인들의 개성이 넘치는 예쁜 카페들이 몇 집 있는 것 같다

커피로 잠시나마 속을 달래고

얼른 들고 어서 둘러보세

 

 

남자 일행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40분 정도 주변을 둘러보니 이런 이쁜 곳이 있었는데 

몰랐나 싶다

아바이순대 마을로 가잣................. 작은 단층 건물들이 붙어있으면서

아바이순대 마을로 형성돼 있다

왔으니 아바이 순대를 마무리하고 알찬 하루 여행을 마무리해본다

 

아바이 순대집이 엄청 많은 것 같은데 

주변 검색해 보니 신다신이라는 아바이순대집이 제일 맛집으로 손꼽히는 것 같아

여기로 정한다.....

맛집의 정의는 줄을 서서 먹는 집 그래야 맛집이겠다

 

 

괜히 맛집이 아니었다

너무나 깔끔하고 푸짐한 내장과 순대 한가득

뚝배기를 4명 모두 다 비웠다............. 군내 나는 그런 맛이 아닌 정말 정말 깔끔 그 자체다

순대국이나 아바이순대 돼지국밥등은 그 집에 들어서자 마자 돼지비릿하게 끊인 냄새가 진동하는데거짓없이 일행 모두가 느끼는 점이였다 - 냄새 1도 않나-

가자미식해를 맛보기로 주시는데 막걸리가 생각나는 건

왜 그런 건가 ㅋㅋ 술 때문에 많은 것이 아쉬움들 투성이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찬란한 오후가 끝나고

해님도 머물 공간을 찾아 사라지는 것을 보며

나도 내가 머물 곳을 찾아 미련은 조금 남겨두고 돌아선다.......

당일여행으로 너무나 만족스럽고 짧은 하루가 조금 섭섭하지만

계절마다 들르고 싶은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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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도 자유여행, 인기 액티비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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