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의 그루밍 잘 살펴바야 건강을 알수있다

반려묘의 그루밍으로 살펴본 건강 기사를 살펴봅니다

고양이 사랑스러움

 

그루밍은 고양이가 털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행동입니다. 까끌까끌한 혀에 침을 묻혀 몸을 닦는 것뿐만 아니라 앞발·이빨·발톱으로 몸을 정갈하게 하는 것을 총칭합니다. 얼굴처럼 혀가 닿지 않는 부위의 경우에는 침을 묻힌 앞발을 볼·이마에 대고 원을 그리듯 둥글게 움직이면서 그루밍을 합니다. 작은 앞니로는 털과 발톱을 다듬고, 발톱은 목덜미와 귀에 있는 큰 이물질을 긁어 낼 때 사용합니다.
고양이가 깔끔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그루밍을 하는 영향이 큽니다. 고양이 침에는 세정작용을 하는 물질이 포함돼 있어 그루밍은 위생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가 오랜기간 목욕을 하지 않아도 깨끗함을 유지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캐서린 홉 코넬대 교수에 따르면, 집고양이는 하루의 10% 길고양이는 15%를 그루밍에 할애한다고 합니다.
그루밍할 때 털 위에 바른 침은 체온을 조절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더울 때는 침이 열을 식혀주고, 추울 때는 털 주위의 침이 몸을 감싸 보온효과를 냅니다. 그루밍은 혈액순환을 돕고, 햇볕 아래서의 그루밍은 비타민D 생산을 도와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그루밍, 집사도 같이 해주세요
사실 영어 ‘grooming’은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시켜 말끔하게 꾸민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동물의 털을 손질해준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에 ‘cat grooming’으로 검색하면 ‘고양이 발톱 깎기’ ‘고양이 빗질’ ‘고양이 목욕’ 등의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선 고양이가 스스로 털을 고르는것뿐 아니라 집사가 고양이를 손질해주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선 주로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다듬는 행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의미처럼 반려인이 그루밍을 도와줘야 하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1.매일 빗질해주기
2.항문 대신 닦아주기

그루밍 또다른이유
1.정신수양
2.흔적을 감추기 위함
3.우리 친해요







네이버지식백과에서 참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