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얼룩이?샤워하고 나면 몸이 간질 이거였어?!'녹물'

간혹 세면대에 붉거나 검게 얼룩이 보일 때가 있는데요.
그냥 지나치면 않됩니다.
우리 집에 여러 이유로 녹물이 미세하게 흘러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물 성분부터 그 원인 증상 관리까지 같이 살펴보아요

 

샤워이미지

물과 관련된 피부질환으로 씻고 나서 피부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서 
피부과에 다니시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고 음식을 잘 못 먹었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아 
원인이 일상 생활 물에도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언제 피부에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지를 확인해 보시고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한 물이 중요한 이유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물은 눈으로는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의 경우 노후된 배관에서 녹물이 섞여 나오면서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거나 아토피 등 피부가 예민한 분들의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의 상태와 수질 위생의 염려와 우려로 인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가정에서는 샤워기 

필터와 같은 수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인 녹슨 배관을 해결하지 않으면 이러한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수돗물에는 세균을 죽이고 다시 세균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염소를 이용해 

살균하고 일정량의 염소를 수돗물에 잔류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잔류염소는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나 어린이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노후된 배관을 타고 물을 사용한다면 더욱 위험합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물의 중요성이 날로 샤워를 마치고 나온 뒤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경험이 있다면 샤워하는 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돗물 속 녹물은 피부와 두피를 자극해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토피가 

있다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녹물과 불순물이 나오는 경우
1. 수돗물 속 녹물과 불순물이 나오는 것이 노후 수도관의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된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오는 동안에 그냥 마실 수 없는 상태로 물이 
오염되어 버립니다. 
정수장에서 만들어진 깨끗한 수돗물은 대형 상수도관을 지나
아프트나 주택의 개별 수도관을 거쳐 각 가정에 공급되는데요. 
상수도관이나 개별 수도관이 녹이 슬면 당연히 수질도 나빠집니다. 
최근에는 동이 나 스테인리스 재질의 수도관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지어진 지 20, 30년 된 노후 건물의 경우 부식이 잘 되는 
아연관이나 PVC관으로 돼 있어서 녹물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 급수, 보일러수에 존재하는 광물질 및 염기류 (용해 고형물 또는 경도성분) 둥이 냉각이나 

가열로 인한 온도 변화에 따라 용해도의 차이로 석출 되어 딱딱한 결정 구조로 관벽에 부착 

형성되는 것이 마로 녹과 스케일로 인한 대표적인 노후배관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녹과 스케일은 배관을 오염시키고 피부질환 발생과 배관을 파손시키는 등 배관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보일러의 열효율이 떨어지면서 과열 현상이 일어나고 제대로 급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료가 

더욱 낭비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최근에 뉴스기사를 보면 1년에 두 번 정도 보일러 청소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 시기는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과 취위가 오기 전인 늦가을이 
좋답니다.

 

🎯보일러 청소 방법
전문가를 의뢰해 청소하는 방법도 있지만
몇몇 요령만 알아도 굳이 전문가가 필요 없다. 
싱크대 아래에 있는 온수분배기에 공기가 차면 온수가 순환이 안 돼 방도 

안 따뜻하고 열효율도 떨어진다. 
온수분배기 상단의 공기 빼기 밸브를 이용하면 쉽게 공기를 뺄 수 있다. 

먼저 방마다 연결된 분배기의 온수 밸브를 모두 잠근다. 
방 한 개의 밸브를 열고 공기빼기밸브를 열면 '칙칙' 소리가 나면서 물이 나온다. 
물을 빼고 나서 공기빼기밸브를 다시 잠근다. 나머지 방도 같은 방식으로 청소한다.
베란다나 창고에 설치된 보일러 본체에는 보일러 온수의 이물질을 걸러 주는 난방필터가 있다. 

필터가 막히면 보일러의 열효율도 떨어진다. 난방필터를 분리해 물에 씻어 주면 전체적으로 

열효율이 올라간다. 다만, 필터를 분리할 때 전원을 끄고 가스와 온수 공급 밸브를 잠가야 한다

🎯각 지자체 별로 '녹물 없는 우리 집' 노후 수도관 교체 개량 공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많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노후된 수도관 개량을 신청하셔서 지원받으시면 됩니다.

세면대 이미지

🎯녹물 제거필터 고르는 법
-시중의 샤워기필터는 크게 세디먼트필터와 중공사막필터로 나뉜다. 
이중 세디먼트필터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녹물제거필터이다. 
기공의 사이즈가 평균 5㎛으로 수돗물이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거치면서 발생한 녹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5㎛ 이상의 일반 부유물을 깨끗하게 걸러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디먼트필터는 기공보다 작은 5㎛미만의 유해한 불순물은 제거할 수 없다. 
이에 보다 안전한 샤워기 필터를 찾는다면 중공사막필터 욕실샤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중공사막필터는 정수기에 사용되는 필터 제품으로 기공이 세디먼트필터보다 최대 62배나 더 작다. 
이에 샤워기 헤드나 바디 부분에 중공사막필터를 내장하면 0.3㎛의 미세 세균이나 0.1㎛인 미세 플라스틱까지 아주 미세한 불순물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필터는 비타민C의 항산화력으로 수돗물 속 잔류염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C 함량이 중요하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을수록 좋은데, 시중 비타민샤워기 중에는 비타민C가 35,000mg이나 함유된 제품도 있어 꼼꼼히 비교 필요

세면대 이미지

🎯그밖에....
옷에 녹물이 묻으면 
식초와 소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녹물이 묻은 부분에 식초를 묻혀서 스며들게 하고 그 부분을 소금으로 문지른다. 

그런 다음 햇볕에 잘 말린 후 평소처럼 세탁하면 녹물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레몬의 즙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녹물이 든 부분에 물을 흠뻑 적신 다음 익은 레몬즙을 녹물이 든 곳에 묻혀 두서너 번 비비면

쉽게 녹물이 빠진다.

이것은 얼룩 성분의 반대 성분을 이용하여 중성화시키는 원리다.

녹은 염기성얼룩이므로 산성인 레몬즙으로 중성화시키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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